[야겜리뷰] 시니시스터2 리뷰 [1]

 





필자가 지난번에 리뷰했던 액션도트갓게임 시니시스터 1이

발매하자마자 개발자가 바로 2 제작에 들어가더니

몇년도 안지나서 시니시스터2가 지지난주에 발매함.

어찌보면 참으로 무서운 진행도라고 볼 수있음.





지난번 1편 리뷰에선  수녀인 라비안이 어느 지역에서 일어나는 재앙을 조사하다가

그 재앙의 원인이 블러드본의 신같이 상긴 외계에서 찾아온 외계의 신이 원흉이라서

죄다 때려잡는다는 고어+잔인+에로 3박자의 액션게임이었음

이미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제가 쓴 1편리뷰를 다 보셨을테니 자세한 설명은 패스하고









2편의 주인공 리리아

전작주인공인 라비안과 같은 수녀라 그런지, 비슷한 디자인의 수녀 복장이지만

검스를 입고있어서 허벅지의 매력이 엄청 야함







그리고 1편에서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마을에서 갑자기 전작에서 등장했던 괴물들이 급속도로 출몰하기 시작하고

이에 교회에서 괴물 퇴치 및 원인진상파악을 위해 하나와 리리아가 이 지역으로 파견되는데.

시작부터 주민들이 교회에 괴물들이 나타나요 엉엉엉하면서 민원을 날리는것으로 시작된다.






전작에서 주인공이 자기 한몸과 처녀를 바쳐가면서까지 괴물의 신을 해치웠지만

결국 세상이 정화되기는 커녕 상황이 더 악화된듯하다.

외계의 신들이 남긴 여파는 여전히 줄어들지않고 세상에 더욱 퍼져서

신의 보호를 가장 먼저받는 교회의 지하에서조차 

괴물들에게 몸을 기생당한 수녀들이 좀비처럼 배회하고있다.







수녀인 하냐와 리리아가 이곳에 파견된 이유는 이 지역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괴물들의 퇴치와 원인진상파악이 목적으로

주인공인 리리아는 전투원, 하냐는 교회에서 전황 파악 및 상태이상 회복을 담당하는 서포터 NPC

하냐는 일단 괴물이 유독 많이 나오는 늪지역과 아인의 동굴부터 조사해보자는데





곳곳에 있는 여신상이 전체회복+더러움수치회복+빠른이동 거점으로 쓰인다.

여신상에게 기도하는 것만으로 신에게 보답받는것으로 보아,

그녀의 신앙심이 얼마나 굳건한지 알수있다.








교회 밑에는 바로 마을이 있다. 

마을에선 주인공을 도와주거나 정보를 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주인공보다 먼저 왔던 교회의 성직자와 신관들이 

이 마을을 방치한채 떠나버린 것을 이유로 대부분 주인공에게 비협조적인 상태.

뭔가 이들의 협조를 얻기위해선 좀더 진행이 필요한듯하다.









이 지역의 침식 오염 농도가 엄청 심한건지 마을 밖을 한발자국 나가자마자 

좀비들이 떼거지로 마중을 나와준다. 이렇게보니 마계촌이 따로없음.

이렇게 좀비가 많으니 사실상 마을은 외부하고 단절된 상태나 다름없다.




"좋소! 저게 좀비들이오! 밖으로 나가면 더 많이 있소! "


아아 좀비들로부터 마을을 지키고있던 디아3의 램버트대장님의 심정이 이랬을까


아무튼 전체적인 전투시스템은 전작과 동일. 

전투로는 평타와 마력을 쓰는 원거리 활공격과 마력을 쓰는 강공격이 있다




적에게 붙으면 잡기공격+연타로 탈출하는 시스템도 전작과 동일.

야들야들하고 무방비하고 연약해보이는 리리안을 꼭 끌어안은채 

그녀의 몸을 탐하려는 좀비의 애정스킨십 공격에 

살면서 처음으로 좀비가 부러워지는 상황이 펼쳐지는데


사실 야겜리뷰이긴하지만 이겜은 전작과 같이 고어가 메인으로

야해서 위험하다기보단 피와 내장이 마구 튀는 고어함때문에 위험하다

그러니 좀비에게 죽으면 좀비랑 야한걸하는게 아니라 좀비한테 정말 살이 뜯어먹히며 죽는다

바이오하자드 저기가라 급임;;;









마을에서 좀만 더 벗어나보니 일부러 시체에서 마법으로 
좀비를 부활시키는 묘지기라는 적을 만나게된다.

즉 마을을 습격하는 무수한 좀비들의 원인은 이녀석인것






태어나면서부터 장애를 갖고있던 남성이 마을에서 계속된 차별과 괴롭힘을 받던중

이유모를 힘에 의해서 지금같이 변했다는 설정이 있다는데

아니 이러면 ㅈ간이 ㅈ간한거아냐...?







아무튼 주인공과 직접적인 대결을 피하고 

좀비를 무한 리스폰하면서 대신 싸우게하는 보스이지만

좀비를 부활시키는 속도보다 

더 빨리 좀비를 잡고 본체를 치면 결국 이길 수 있다






하지만 보스에게 일부러..아니 의도치않게 패배할경우 특수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주인공을 매달아놓고 똑같이 좀비화 시켜버리는 저주를 걸어버리는데






이때 저항에 성공하면 탈출후 보스전 재개

실패하면 주인공 또한 좀비가 되버리면서 게임오버로 이어진다.


적에게 쓰러지면 특수 장면 시작 -> 저항에 성공하면 재개 -> 실패하면 특수게임오버가

이번 신작에서 추가된 시스템인듯함


근데 새끈한 수녀를 잡아놓고 한다는게 고작 좀비화냐. 이 미친 시체성애자야...






도중에 탈출하면 이렇게 다시 보스전 재개로 이어지지만

한번 걸린 상태이상은 그대로이므로 리스크를 안고있는채로 다시 싸우는셈이다


아무튼 좀비화가 진행되던 중에 탈출해서 묘지기 보스를 잡는데 성공한 리리안






하냐에게 돌아가니 아직 중간보스 급의 보스이긴하지만 아무튼 수고했다며 격려받는데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나있다













엣...?

아 맞다 주인공이 아직 반좀비화 상태라 본성과 욕망이 아직 좀비 상태인것이다










주인공이 결국 좀비 본성을 못이기고 덮치자 

결국 무력하게 잡아먹히는 하냐









좀비화 게임오버

















묘지기는 결국 중간보스였고

원래 목적대로 괴물들이 가장 많이 나오는 지역인 늪지대부터 가보기로하자.

주인공은 일단 신의 가호를 받고있기때문에 

어느정도 능욕당해도 임신은 안한다는 모양






근데 게임이 게임이다보니 결국 뚫리고 메챠쿠챠 괴물들 엄마될거같은 엔딩밖에 안보임;;;









늪지대로 떠나던 중, 마을 사람이 좀비들에게서 도망치지 못한채 

위기에 처한 것을 목격한 리리안은 그대로 좀비들에게 달려드는데

좀비를 양산하던 묘지기를 처리하긴했지만 이미 만들어낸 좀비들이 사라지지는 않는듯하다






그렇게 좀비들에게 어느 여인을 구해낸 리리안

그녀의 남편은 여태까지 성직자를 배척하고 주인공에게 비협조적이었지만

이를 계기로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하며 주인공에게 호의적으로 대하기 시작한다

이를 시작으로 점점 마을도 점점 주인공을 향한 인식이 바뀌게 될까?








이후로 괴물들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지역인 늪지대로 온 주인공

시작부터 아주 그냥 주인공의 몸을 탐하는 거대한 거머리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다







거기다 늪지대 지역아니랄까봐

늪지부분은 이속이 느려지는데다가 너무 많이 빠지면 그대로 익사해버리는데.

프롬겜의 독지역 못지않은 ㅈ같음이 몰려온다.






전체적으로 등장하는 적들은 거머리와

그 거머리가 뭉쳐서 더욱 커진 거머리와






그보다 더더욱 커져서 아예 주인공을 통채로 잡아먹는 거머리와







그 거머리의 영향을 받고 같이 커진 늪지의 벌레들이 주인공을 습격해오는데

하나같이 주인공을 몸을 노리고 알집으로 써먹기위해 공격해온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괴물들은 모두가 주인공을 원하고있고, 노리고있고,

그들에게 패배하면 주인공의 말로는 차마 설명하기가 힘들정도의 결말이 기다리고있다

결국 그들에 의해 알집이 되버린 주인공에 의해 개채수가 더욱 늘어나

이 지역의 타락화로 더더욱 이어지면서 인간들의 멸망으로 이어지겠지






그런 거머리와 벌레들을 뚫고 가면 가장 마지막에 있는것은

진짜 더 큰 거머리 보스가 주인공을 반긴다.

설정상 이 늪지대에 버려진 아기가 이유모를 힘을 얻고

오히려 거머리들을 흡수해서 저렇게 뒤틀렸다고 하는데

그 후에 본능에 따라 지나가는 인간들을 습격 -> 알집화 -> 개체수를 늘려나가고있는것이었다.

아니 또 ㅈ간이 원인이야?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몸통박치기 한대라도 맞으면 그야말로 겁나 아프다










패배할경우 주인공을 구속해서 그대로 잡아먹으려고 드는데

저항에 실패할경우 그대로 이 지역 거머리 출산율에 막대한 이바지를...










그렇게 늪지의 거머리를 처리하고 다른 괴물이 많이 나오는 지역으로 온 리리안


이 지역은 고블린들이 점거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을 납치하여 개체수를 불리고 있었는데


고블린답게 하나하나의 전투력은 약하지만 엄청난 숫자와 

온갖 이점으로 주인공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당연히 주인공이라고 이들의 목표가 아닐수가 없었고

이들에게 패배하면 생포하여 끌려가게된다

물론 패배없이 계속 전진하면 그냥 그대로 고블린 소굴 돌입이다.






그렇게 고블린들의 암컷노예로서 수갑을 찬채로 끌려와버린 리리안

감옥에는 주인공말고도 끌려와버린 마을처자들이 한가득한데

탈출할 기회는 고블린들이 문을 여는 한순간 뿐이라고 함.






아니 수갑차고 구속구를 찼는데 어떻게 탈출해요?

정답은 구속구채로 후려패면 된다.

주인공 피지컬 겁나 셈






그렇게 간신히 탈출하고 고블린 소굴을 헤매던 도중, 간신히 여신상을 찾아 전력을 회복하는 리리안

비록 고블린들에 의해 여신상은 다 부숴졌지만 그 신력은 여전한건지 리리안의 기도에 답하고있다







그러나 탈출이 무색하게 어느 거대한 빅-고블린에게 잡혀버리게 되고








그들에게 저항한 결과는 무참히... 

만약 이들에게 저항하지않고 고분고분할 경우엔

마찬가지로 결국 이들의 암컷노예로서 길러지다가 

결국 이 지역의 고블린 출산에 기여하다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신세로 전락하고만다




그리고 어떻게 탈출해서 고블린들을 뚫고 들어가다보면

결국 그곳에서 고블린들의 신과 싸우게 되는데...








그렇게 늪지의 거머리와 고블린들까지 섬멸하고 돌아온 리리안

고블린들에게 노예로 잡혀있던 사람들은 많이 쇠약해지긴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하는 좋은 소식과 함꼐









"크..큰일이야! 고블린들이 보복으로 마을을 공격해왔어!" 라는 끔찍한 소식을 접하게되는데...






과연 리리안은 이 끔찍하기 그지없는 뒤틀린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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